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을 운영하는 마크앤컴퍼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공급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공급 기업 자격을 유지하며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지원을 지속한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형태로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크앤컴퍼니는 선정된 수요 기업에 11,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혁신의숲’이 보유한 데이터는 스타트업의 성장 현황, 투자 이력,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소비자 유형, 트래픽, 고용 현황 등의 데이터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B2B 고객 발굴, 시장 조사, 투자 전략 수립, 서비스 고도화 등 여러 비즈니스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혁신의숲은 데이터를 매월 최신화하여 제공하고 있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이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스타트업들은 적합한 세일즈 대상 B2B 고객을 발굴하고, 협업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며, 경쟁사를 분석하여 차별화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최신 트렌드 분석을 통해 시장 진입 전략을 세우거나 신사업 기회를 포착하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다시 한번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데이터 기반 액셀러레이터로서 혁신의숲 데이터를 활용한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수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