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버스, 'DSK 2025' 참가

㈜웨이버스가 드론·UAM 전시회인 ‘DSK 2025(구 드론쇼 코리아)’에서 최신 도심항공교통(UAM)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웨이버스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항공 통합 관제 솔루션 ‘지온에어엑스(GeOnAirX)’ △디지털트윈 개발 엔진 ‘지온디티(GeOnDT)’ △UAM 기체 운용 시뮬레이터 등 UAM 산업의 미래를 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이버스의 부스는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 내에 마련된다. ‘지온에어엑스’는 실시간 비행경로 관리, 안전 모니터링, 3D 항공 정보 제공,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 지상관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항공 통합 관제 플랫폼이다. ‘지온디티’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 공간을 정교하게 연계할 수 있으며, UAM 기체 운용 시뮬레이터는 실제 환경에서의 UAM 기체 운용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시스템은 드론과 UAM의 통합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핵심 기술로, 웨이버스는 이를 통해 UAM 생태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웨이버스 관계자는 “이번 DSK 2025를 통해 당사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UAM 산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44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