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웨일은 글로벌 치킨 및 버거 브랜드 KFC 코리아에 자사의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SaaS) ‘클랩(CLAP)’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KFC 코리아는 올해로 한국 진출 41년을 맞이한 글로벌 브랜드로, 현재 전국 20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공식 앱을 론칭하여 현재까지 242만 명 이상의 KFC 멤버십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KFC 코리아는 약 75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으며, 그동안 목표 설정, 진행 내용 관리, 평가 등 연중 상시 성과 관리를 엑셀 기반으로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이로 인한 운영 공수가 커지자, 사내 HR 시스템과의 연동성 및 기존 평가 양식에 맞춘 평가 제도의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할 수 있는 디지털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했다. 이에 디웨일의 ‘클랩’을 선택, 기존 그룹웨어 및 조직도 등 인사 데이터를 연동하여 평가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KFC 코리아 담당자는 “내부 평가 제도의 디지털 전환을 원했으며, 시간과 비용 효율성을 고려해 자체 툴 개발보다는 SaaS 도입을 검토했다”며, “클랩은 KPI 수립과 관리, 분기별 1on1 점검 등을 통해 상시 성과관리를 가능하게 했고, 연간 인사평가와 연동해 운영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쉽게 구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클랩은 평가 제도 커스터마이징과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다른 SaaS 솔루션들보다 더 나은 선택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클랩’은 목표 수립, 관리, 결과 평가 등 다양한 HR 기능을 모듈형으로 제공하며,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OPEN API를 통해 고객사에서 사용 중인 기존 데이터를 손쉽게 연동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비용과 전담 고객 서비스 관리(CSM) 지원, 클랩 아카데미와 통합 교육 제공, 월 1회 이상의 주기적 업데이트, 최고 수준의 보안으로 HR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로 인해 중견 기업 및 대기업들의 클랩 도입이 늘고 있다. 디웨일의 구자욱 대표는 “기존 HR SaaS는 기업 고유의 문화와 기능을 반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며, “클랩은 각 기업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모듈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성과관리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4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