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함께 그린 지구 아동환경교육 프로젝트' 진행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시흥 거모지역아동센터, 미산지역아동센터 등 인천 및 경기 시흥 지역 3개 기관에서 지역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그린(GREEN) 지구 아동환경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분리배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지구환경 문제 인식 제고 △쓰레기 분리배출의 사회적 이점 △일상 속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놀이 학습 및 쓰레기 분리배출 실습 △업사이클링 아트를 활용한 창의적 교육 활동 등으로, 아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참여 아동들은 '내가 꿈꾸는 그린지구 그림책'을 제작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그림책이 쓰레기로 버려진다는 걸 알고 놀랐다"며 "쓰레기가 될 그림책을 활용해 깨끗한 지구를 상상하며 만들어보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집에서도 분리배출을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기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48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