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특화 AI 기업 마키나락스(MakinaRocks)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AW)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마키나락스는 제조 생산성을 증강하는 AI 에이전트 기술과 다양한 제조 지능화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키나락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조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기술을 공개한다. 이 기술은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산업용 로봇 예지보전, 디지털 팩토리 운영 제어, 제품 디자인 생성, PLC 코드 분석 및 변환 등 제조 핵심 프로세스에 적용된 AI 에이전트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마키나락스의 대표 제품인 AI 플랫폼 ‘런웨이(Runway)’를 기반으로 산업용 모터의 예지보전, 식품 제조업의 재고 최적화 등의 AI 서비스 제공 사례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마키나락스의 부스(C352)에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가 ‘산업용 엣지 AI(Industrial Edge AI)’를 주제로 특별 부스를 선보인다. 마키나락스는 한국지멘스의 PLC 등 다양한 엣지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에 자사의 런웨이 기반 산업 특화 AI 기술을 결합한 예지보전, 이상 탐지, 제어 최적화, 머신비전, 폐쇄망 기반 AI 에이전트 등의 엔드투엔드(end-to-end) AI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마키나락스는 ‘제조 생산성을 혁신하는 AI 활용 전략’을 주제로 제조 AI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팩토리의 최적 제어를 위한 AI 에이전트 개발 및 적용, 공공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 구축, 중견 제조 기업의 AI 기반 수요 예측 고도화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13일(목) 오후 1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진행된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생산성 혁신을 위해 제조 기업들이 기존 자동화 패러다임을 지능화로 전환해야 할 골든 타임을 맞이했다”며, “자율적이면서 최적화된 기계 운영부터 제조 핵심 프로세스의 효율 증강까지, 마키나락스의 AI 기술이 제조 기업의 AX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5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