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 - 중소IP도약’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 사업은 경콘진의 대표적인 대중소 상생 사업 중 하나로, ‘중소IP도약’ 사업은 중소 콘텐츠 기업의 IP 비즈니스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총 5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1억 8천만 원의 제작 자금을 지원하며, 총 9억 원 규모의 지원을 진행한다. 올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촉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선정된 기업 중 희망 기업에게는 ‘K-콘텐츠 IP 파트너스’ 연계를 통해 국내 제작 및 유통 거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이 원하는 유통 거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계 지원도 검토될 계획이다. 지원 가능한 제작 및 유통 거점으로는 ▲광명동굴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팀네이버 비전스테이지 등이 있으며, 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선정된 기업은 각 프로젝트의 특성에 맞춰 선택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콘진 누리집에서 사업공고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콘진 콘텐츠산업팀(032-623-8055)으로 하면 된다. 경콘진 관계자는 "중소 콘텐츠 기업들이 IP 비즈니스를 혁신적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중소IP도약’ 사업이 새로운 IP 비즈니스 포맷 발굴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6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