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지능팩토리는 (주)소이랩엑스와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인공지능팩토리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 최돈현 소이랩엑스 대표, 박호열 인공지능팩토리 PM, 김원호 및 송주현 소이랩엑스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주)소이랩엑스는 생성형 AI 기반의 고품질 실용 콘텐츠 생성 기술인 'comfyUI'를 제공하며, (주)인공지능팩토리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의 생성형 AI 추론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주)소이랩엑스는 'comfyUI'를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 및 교육, 프로세스 개발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comfyUI는 Stable Diffusion 기반의 이미지 생성 모델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도구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노드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미지 생성 과정을 시각적으로 조작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인공지능팩토리는 국내 최초로 온프레미스 comfyUI 기반의 생성형 AI 플랫폼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초기 플랫폼이 구축된 상태이며,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주요 기능으로는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하는 'Text to Image', 해상도 확대 및 화질 개선을 위한 'Upscale', 얼굴 교체를 위한 'Face Swap', 페이스 애니메이션 기능인 'Face Animation' 등이 있으며, 사용자 프롬프트 입력을 통해 다양한 이미지 생성과 얼굴 변환, 표정 변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주)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는 "온프레미스 환경에 특화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성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AI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주)소이랩엑스 최돈현 대표는 "comfyUI를 활용하여 교육과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고품질 콘텐츠 제작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