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기업 아콘소프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SaaS 개발지원 사업’의 MSP Pool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SaaS 개발지원 사업’은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SaaS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클라우드를 핵심 인프라로 활용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아콘소프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T클라우드의 MSP 사업자로 선정되어, SaaS 개발 관련 기술 지원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개발자 교육, 기술 및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콘소프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SaaS 전환을 위한 전문 컨설팅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CND (Cloud Native Delivery)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센터는 IaaS, PaaS, SaaS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에는 18여 개의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MSP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김동혁 CNDC센터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SaaS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MSP Pool 선정을 통해 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SaaS 비즈니스 모델 수립, 개발자 교육, 기술 및 비즈니스 컨설팅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9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