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데이터 복제 및 이관 전문기업 엑스로그는 '원격 DBMS 테이블 간 고성능 테이블 데이터 정합성 검증 시스템'에 대한 미국 특허를 5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엑스로그의 실시간 데이터 복제 솔루션인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의 핵심 기술로, 데이터 동기화 과정에서 테이블 단위의 데이터 정합성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원격지에 있는 DBMS 시스템의 테이블 데이터를 고속으로 검증하고, 데이터를 보정해 비즈니스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며, 연속적인 서비스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무중단 마이그레이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검증할 수 있어, 데이터의 무결성이 중요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종류의 OS 및 DBMS 간뿐만 아니라 이기종 OS 및 DBMS 간에도 적용이 가능해, 국내외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세계 최대 데이터 동기화 시장인 미국에서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며 엑스로그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대한민국의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키고, 엑스로그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7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