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sical AI를 기반으로, 물류센터 내 자율작업로봇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플로틱이 AMR(자율주행로봇) 제조 인프라와 내비게이션 기술을 보유한 베트남 기업 테크비코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유통 확대, 비용 효율적인 AMR(자율주행로봇) 공동 개발, 일본, 영국, 미국 등 주요 시장 공략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테크비코는 삼성과 FedEx(페덱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온 경험이 있으며, 특히 최근 페덱스 일본에 도입을 성공했다. 플로틱의 물류로봇 전문성과 AI기반 작업할당 소프트웨어와 테크비코의 OEM 기술, 내비게이션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글로벌 물류 및 창고 운영 기업들에게 저비용 고효율 로봇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보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계약 체결을 통해 세부적인 상업적 조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플로틱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로틱의 이찬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경을 넘어 물류 자동화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AI 기반 소프트웨어와 로보틱스를 결합해 더욱 직관적이고 확장성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6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