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가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SOC 2(Service Organization Control 2) Type 2’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SOC 2 인증 제도는 미국공인회계사협회(AICPA)에서 개발한 글로벌 정보보안 감사 표준이다. ▲보안성(Security) ▲가용성(Availability) ▲처리 무결성(Processing Integrity) ▲기밀성(Confidentiality) ▲개인정보보호(Privacy) 등 신뢰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평가다. 앞서 지난달에는 딥브레인AI의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이 보안성 포함 9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내 공인 인증 제도 ‘Good Software(GS)’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국내외 공인 인증 제도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연달아 통과하며 철저한 보안 체계 및 운영 관리 시스템을 공식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번 인증으로 딥브레인AI는 고객 데이터 보호, 법적 기준 준수, 검증된 품질 보장 등 여러 방면에서 한층 향상된 서비스 신뢰도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적극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딥브레인AI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보장을 위해 엄격한 보안 정책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준을 계속해서 유지 및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이번 SOC 2 Type 2 인증 획득은 당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운영에 있어 엄격한 보안 표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딥브레인AI는 안전한 데이터 보안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AI 휴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은 픽셀(화면의 가장 작은 단위) 차이로 딥페이크 여부를 판별하는 고도화된 기술력과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관공서 대상 상용화에도 성공한 바 있다. AI 휴먼은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 기술로 실제 사람의 외모, 목소리, 움직임까지 자연스럽게 묘사하는 기술이다. 교육(AI 교수, AI 강사 등), 금융(AI 은행원 등), 방송(AI 아나운서 등), 상조(AI 고인 등) 등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8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