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드론 전문기업 가이온(대표이사 강현섭)이 공간정보기술(대표이사 박경열)과 드론 기반의 지리정보시스템(GIS)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항공기와 GIS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기술 고도화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가이온은 무인항공기 관제 및 영상 분석 기술을 제공하는 한편, 공간정보기술은 GIS 솔루션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을 지원하고 상호 보완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공간정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정보 분석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는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및 사업 기획, 솔루션 고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가이온 강현섭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간정보기술과 긴밀하게 협업해 무인항공기 기반의 GIS 사업 활성화 및 기술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무인항공기와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45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