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오토메이션월드)'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 3D 라이다 등을 판독 및 식별할 수 있는 비전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전문가가 컨설팅부터 데이터 설계,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운영까지 지원하는 '슈퍼브 서비스(Superb Service)'와 하나의 플랫폼에서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슈퍼브 플랫폼(Superb Platform)'이 있다. 또한,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배포까지의 완전한 MLOps(머신러닝 운영) 파이프라인을 제공해 기업들이 AI 도입 시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슈퍼브에이아이는 비전 AI 에이전트와 디지털 트윈의 결합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산업 현장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제조, 건설, 물류, 유통, 보안, 안전, 관제,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제 적용된 AI 솔루션과 그 효과를 실물 사례를 통해 선보인다. 현장에서 방문객들은 실시간 체험형 데모와 엣지 디바이스 시연을 통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안하는 전문 컨설팅도 제공된다. 또한, 이현동 부대표와 차문수 CTO가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다. 12일에는 차문수 CTO가 '현장 베테랑과 AI 에이전트의 완벽한 팀플레이 구현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13일에는 이현동 부대표가 '데이터에서 시작하는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산업별 데이터 아키텍처와 MLOps 자동화를 통한 AI ROI 극대화 전략을 소개한다. 슈퍼브에이아이 부스에서는 '비전AI가 바꾸는 제조 현장', '제한된 예산과 개발 인력으로 고성능 제조 AI 모델을 구축하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미니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토메이션월드는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로봇 등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포함한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관련 산업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실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한 데모를 준비했다"며, "작년보다 더 상세하고 현장에서 바로 도입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통해 산업 현장 자동화, 효율성 향상, 생산성 증대 등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49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