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통·브랜드 마케팅 전문 기업 뷰릿지코퍼레이션(이하 뷰릿지)은 11일 중국 뷰티 브랜드 UNNYCLUB과 일본 내 오프라인 총판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NNYCLUB은 PELEY 그룹 산하의 주요 뷰티 브랜드로, 2014년 설립 이후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고품질 제품 철학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PELEY 그룹은 다수의 브랜드 연구개발(R&D)과 운영을 통합 관리하며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으로 약 5700억원(3억9천만 달러)의 GMV를 기록했다. 뷰릿지는 이번 계약을 통해 UNNYCLUB의 일본 내 유통 전반을 총괄하고, 현지 마케팅, 브랜딩, 프로모션 전략을 지원한다. UNNYCLUB은 엣코스메, 돈키호테, 로프트 등 일본의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총판 계약이 UNNYCLUB의 일본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뷰티 시장은 2025년까지 약 50조원(32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품질 및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외 뷰티 브랜드들의 일본 시장 진출도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뷰릿지는 UNNYCLUB의 일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향후 고객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뷰릿지 관계자는 “UNNYCLUB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매출과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브랜드”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49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