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다이노즈는 지난 5일 종로구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노즈와 종로구가족센터는 종로구 내 육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공동육아 콘텐츠를 기획하고, 상호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역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육아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육아 문화의 확산과 육아 부담 분담을 목표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기반의 육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이노즈는 ‘육아크루’ 앱을 통해 종로구 내 부모들이 1:1로 육아짝꿍을 찾을 수 있는 ‘짝크루’ 서비스와, 지역 기반의 소규모 공동육아 모임을 형성할 수 있는 ‘자유모임’ 서비스를 한층 더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종로구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편리하게 공유하고, 육아 부담을 함께 나누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가영 다이노즈 대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부모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육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공동육아 문화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종로구가족센터와 적극 협력하여 공동육아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선 종로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육아크루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종로구’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육아크루 앱의 여러 기능들을 활용하여 다방면에서 협력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