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XR(인공지능, 확장현실) 기술 기업 ㈜버넥트(대표이사 하태진)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2025(AW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버넥트는 이번 전시에서 로봇을 활용한 자동 위험 감지 시스템 및 AI 기반 게이지 인식 기술을 공개하며,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최신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AI 스마트 보안경 ‘VisionX’는 모델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산업 현장에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작업자 지원을 위한 AI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버넥트의 로봇 기반 자동 위험 감지 시스템은 제조 현장을 순찰하며 작업자의 상태를 실시간 감지하고, 위험 요소를 탐지한다. 작업자의 쓰러짐, 안전 장비 미착용 등의 위험 상황을 즉각 감지하여 관리자에게 경고를 전송하며, 무인 모니터링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킨다. 또한 AI 기반 게이지 인식 시스템은 PTZ 카메라를 활용해 설비의 지시바늘 위치 및 각도를 자동 분석하고 이상 상태를 감지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장비 고장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지보수 및 점검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버넥트는 XR 기반 품질검사 솔루션 ‘Twyn’, 원격 협업 솔루션 ‘Remote’, XR 콘텐츠 제작 플랫폼 ‘Make·View’ 등 AI와 XR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전시한다. 버넥트의 전시 부스는 코엑스 C216에 위치하며, 방문객들은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Automation World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 및 스마트 제조 전시회로,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AIMEX, Korea Vision Show 등이 통합 개최되는 중요한 행사다. 버넥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와 XR 기반의 스마트 공장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제조업체 및 산업 자동화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버넥트 관계자는 "Automation World 2025 참가를 계기로 스마트 제조 및 자동화 산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로봇과 AI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4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