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참가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가 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에서 ‘산업현장에서의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은 제조산업의 미래를 이끌 AI와 자율제조기술의 융합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산업계의 제조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산업 AI, 로봇 융합 기술, 디지털 트윈, ESG, 스마트 물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번 포럼은 ㈜첨단이 주관하며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포티투마루의 김동환 대표는 행사 첫날인 3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첫 번째 세션에서 ‘산업현장에서의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최신 생성형 AI 기술 동향과 산업 분야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포티투마루가 개발한 인공지능 독해(MRC) 기술이 결합된 검색증강생성 기술 RAG42와 전문 산업 특화형 경량화 모델 LLM42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 대표는 생성형 AI의 도입부터 현장 적용까지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운영적 과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과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 현상을 완화하는 검색증강생성 기술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 MRC42를 엔지니어링하여 전문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하여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 걱정 없이 초거대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드는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김동환 대표는 “생성형 AI는 제조·엔지니어링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산업 관계자들이 AI 기술의 가능성과 실제 활용 전략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3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