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에스투더블유(이하 S2W)가 일본 정부기관에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일본에서 정부기관의 엄격한 기술 검증과 안전성 검토를 거쳐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S2W는 지난해와 올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해외 정부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S2W는 해외 특허와 국제 논문 등으로 공인된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안보 위협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정교하게 해석하며, 국내외 수사·방위 기관에 최적의 대응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일본 현지의 안보 및 치안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반영하는 과정을 통해, 고도의 솔루션 현지화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국가 안보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치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가시화된 위협 징후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단서도 기민하게 포착하고 분석해 선제적인 방어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본 정부와의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공공부문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국제사회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8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