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잼테라퓨틱스는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협력하여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핑크퐁 원더스타'를 활용한 아동 재활 치료 게임, ‘핑크퐁매직핸드’를 오는 7월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장애 아동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재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테라테인먼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활 치료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형태이다. 잼잼테라퓨틱스는 특수 장비 없이도 재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머신러닝 기반 모션인식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더핑크퐁컴퍼니와의 IP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통해 출시되는 ‘핑크퐁매직핸드’는 기존 ‘잼잼400’의 손동작 인식 AI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핑크퐁 원더스타’ IP를 활용한 52편의 에피소드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주제로 게임 테마로 구성된다. ‘핑크퐁 원더스타’는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글로벌 출시되어 높은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김정은 잼잼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 게임이 아이들의 일상생활과 재활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잼잼테라퓨틱스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아동 재활 치료 게임은 AI 기술력과 콘텐츠 제작력을 결합하여 아이들의 재활 운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더핑크퐁컴퍼니는 콘텐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9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