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솔루션 기업 토마토시스템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차세대 통합정보연계시스템 구축’ 사업에 자사의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52개의 시스템을 통합하고 데이터 연계를 강화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공유를 지원하는 통합 연계 허브 구축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공항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의사결정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사업자인 아시아나IDT는 UI 개발에 ‘엑스빌더6’를 적용해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엑스빌더6’는 직관적인 설계와 쉬운 사용성으로 공항 운영 시스템의 접근성을 높이며, 복잡한 업무 과정을 간소화해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엑스빌더6’는 급변하는 IT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통합 개발 솔루션으로, 풀 위지윅(WYSIWYG) 기반의 UI 설계 및 웹 표준 준수를 통해 개발 속도를 극대화하고 유지보수성을 용이하게 한다. 이러한 특성은 대규모 시스템 구축에 최적화되어 효율적 운영과 확장을 가능하게 하며,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의 스마트 공항 구현을 지원하고, 글로벌 수준의 공항 운영 효율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서 스마트 공항이라는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토마토시스템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와 함께 스마트 공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사업은 인천국제공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세계적인 메가허브 공항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0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