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더블유랩(대표 이용석)은 지난 2월 25일 동영유치원(원장 허외화)과 함께 지속가능한발전교육(ESD)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영유치원은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표로, 영유아 단계에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교육기관으로 IB 후보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자연 생태 교육을 통해 창의성을 계발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학교가 추구하는 ESD(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지속가능발전교육)를 교육에 도입해 아이들이 공동체 중심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에스엘더블유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에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AI 기반 진로 탐색 및 성장 지원 솔루션을 유아 교육에 맞게 재구성하여, 프로젝트 설계 및 산출물 분석을 돕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성장 방향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영유치원은 IB 및 ESD 교육과 AI 기술을 접목해 보다 체계적이고 개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엘더블유랩은 협약이후 데이터 기반 시민참여형 지역 문제 해결 모델인 ‘솔루션메이커(Solution Maker)’를 영유아 교육 환경에 맞춰 변형하여, 자연 생태와 공동체 참여를 활용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통해 아이들은 학습과 놀이, 돌봄의 조화가 이뤄진 환경에서 성장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된다. 대구는 영유아 교육과 지역 특화 인재 및 글로벌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동영유치원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엘더블유랩은 AI 기술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접목해 교육 혁신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허외화 동영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스스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돕겠다.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에스엘더블유랩 이용석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AI 기술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엘더블유랩과 동영유치원은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을 실현하고, AI 기술과 글로벌 교육 표준을 접목한 혁신적인 교육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