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 기업 에이프리카(대표 강선근)는 클라우드 및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이어온 결과, 총 8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중 6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에이프리카는 클라우드 및 AI 환경에서의 자동화된 서비스 운영 및 리소스 최적화 기술을 선도하는 입지를 다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에이프리카는 클라우드 및 AI 분야에서 기술적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과 소프트웨어 실행 최적화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근 등록된 특허들은 에이프리카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인 세렝게티(Serengeti)와 관련된 기술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원을 최적화하는 기술, 이종 개발 언어 실행을 지원하는 구조, 프로토콜 버퍼 실행을 자동화하는 개발 환경, 그리고 이종 클라우드 환경을 동적으로 제어하는 기술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의 실행을 트랜잭션 단위로 관리하는 기술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가능하게 하며, 이종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최적화된 리소스 제어 기능을 제공하여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특허로써 세렝게티 제품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인정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이프리카는 2020년에 인공지능 개발 플랫폼 치타(Cheetah)와 관련된 특허를 등록한 이후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AI 및 클라우드 기반 기술의 차별성을 더욱 강화해왔다. 현재 심사 중인 이기종 클라우드 자원과 소프트웨어 실행 모듈을 통합 관리하는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는 기술이 대한 등록이 완료되면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 관리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AI와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자동화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에이프리카는 24시간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을 위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멀티 클라우드 및 AI 기반 서비스의 확장을 위한 연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에이프리카 CTO 지태현 상무는 “클라우드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업 환경에서도 더 높은 수준의 자동화와 유연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이종 기술을 통합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특히 세렝게티 제품의 주요 기능인 클라우드 리소스 최적화와 트랜잭션 기반 실행 관리는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연구 성과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AI 모델을 배포하고 운영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을 더욱 쉽게 관리하고, AI 기반 서비스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0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