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주최하는 서브컬처 마켓 행사인 ‘디 오리지널 위켄드(THE ORIGINAL WEEKEND)’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제품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선순환 소비 트렌드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디 오리지널 위켄드’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초구 예빛섬에서 개최되며, 번개장터는 이 행사에서 중고거래와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번개장터는 ‘좋아했던 아디다스를 팔아서 좋아하는 아디다스 살래요’ 이벤트를 통해, ‘디 오리지널 위켄드’에 참여할 총 10명의 공식 셀러를 모집한다. 선정된 셀러는 행사장 내 번개장터 부스에서 자신만의 아디다스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기회를 갖게 된다. 아디다스 제품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가진 참가자는 누구나 번개장터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최종 발표는 4월 8일 번개장터 앱을 통해 개별 안내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양사의 브랜드 팬덤을 고려한 협력으로, 이벤트 참여자들이 가치 소비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8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