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 기업 바이브컴퍼니는 오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어 마켓 페어(SW Market Fair)’에 참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도입한 AI 검색증강(RAG) 솔루션인 ‘바이브 서치(VAIV Search)’를 포함한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마켓 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공공 정보화 발전을 위해 민간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정보담당자 약 500여 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식약처가 도입한 ‘바이브 서치(VAIV Search)’를 비롯해, AI 챗봇 솔루션인 ‘바이브 챗봇(VAIV Chatbot)’과 AI 리서치 솔루션인 ‘바이브 에어(VAIV AIR)’를 소개할 계획이다. ‘바이브 서치’는 사용자가 정확한 용어를 모르는 경우에도 AI가 질문 의도를 이해하고 적합한 답변을 제공하여 공공 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바이브컴퍼니의 파운데이션 모델인 ‘VAIV GeM 2’를 기반으로, 높은 정확도의 검증 가능한 답변을 제공하며, 내·외부 DB에서 정확한 정보를 찾아내는 데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바이브컴퍼니는 지난해 ‘초거대 AI 지원 사업’에서도 성공적인 기술 검증(POC)을 수행한 바 있으며, 조달청, 관세청, 국민권익위원회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공공 업무에 AI 기술 도입을 고민하는 기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도입 과정 간소화와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0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