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선도기업 코윈테크가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현순 전 다이후쿠 IL(International Logistics) 글로벌 부문 한국 사업담당을 코윈테크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코윈테크는 글로벌 탑티어(Top-tier) 물류 자동화 기업인 다이후쿠(DAIFUKU Co., Ltd)의 최현순 글로벌 부문 한국 사업담당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사업 안정성과 글로벌 리더십에 힘을 실어 새롭게 도약할 전망이다. 최현순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및 구 삼성테크윈(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동화 설계 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지난 2000년, 글로벌 물류 자동화 시스템 분야 1위 기업인 일본의 다이후쿠에서 엔지니어링 본부를 거쳐 글로벌 부문 한국사업담당을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 및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자동화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춰왔다. 코윈테크는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뿐만 아니라 공정장비 사업 확대와 AMR 사업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최현순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현순 신임 대표는 “다이후쿠에서 쌓아온 엔지니어링 능력과 설계, 제조, 시공 등 전문성 및 노하우를 코윈테크 자동화 사업에 접목시켜 자동화 사업 전반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자동화 사업 경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반도체 물류자동화 핵심장비인 OHT 사업 경험을 기반하여 OHT 및 OHMS 장비 개발 등을 추진하고, 기존의 경쟁력 있는 AMR 분야에서도 개발 및 상용화 기간을 단축하는 등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글로벌 자동화 시스템 1위 기업에서 역량을 쌓아온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당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미래 신규 시장 예측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도 주력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0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