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K-Dance 트레이닝 서비스 'FODI'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새흐름(Sae Heureum)이 스타트업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새흐름이 개발한 'FODI (내 손안의 포메이션 디렉터)'는 K-Dance 트레이닝을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대중과 공연/예술 시장의 퍼포먼스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한다. FODI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활용해 효율적인 댄스 트레이닝 환경을 제공하며, K-Pop 커버댄스 팀뿐만 아니라 프로 댄서, 공연 기획자, 아티스트들에게도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새흐름의 정주진 대표는 "공연/예술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직관적인 트레이닝 솔루션이 필수적"이라며, "AI와 IT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K-Dance 시스템을 구축하여 더 많은 댄서들이 효율적인 연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시장 확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ODI는 지속적으로 고도화된 기능을 추가하며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중순에는 태블릿 앱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트레이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새흐름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공연/예술 산업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제 시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K-Dance 트레이닝 서비스 최적화와 기술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흐름은 창업진흥원이 전담하고 씨엔티테크가 주관하는 "2024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는 한편, 투자 역량을 강화하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2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