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의 자회사 브릭메이트는 지난 4일, AI 솔루션 전문 기업 달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B2B(기업 간 거래) 고객들의 비용 절감과 개발 효율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고금리와 경기 침체 영향으로 많은 기업들이 개발 비용 증가와 효율성 저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의 전문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개발 자동화 및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브릭메이트는 AI 및 IT 아웃소싱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450건 이상의 다양한 I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부터 기획, 디자인, 개발까지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달파는 150개 이상의 기업에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공급한 경험을 가진 AI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뛰어난 AI 기술력과 솔루션 개발 및 운영 역량을 활용하여 기업들의 AI 서비스 도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브릭메이트 김민욱 대표는 "이번 달파와의 협력으로 고객사의 IT 개발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기술 도입을 통해 고객들이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파 김도균 대표는 "브릭메이트와의 전략적 협력으로 B2B 고객들이 AI 기술 기반의 개발 비용 절감과 경쟁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것이 이번 협력의 목표"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19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