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특화 AI 기업 마키나락스(MakinaRocks)가 4월 15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도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AI 엑스포 도쿄’는 일본 최대 규모의 첨단 기술 전문 전시회인 ‘NexTech Week Tokyo’의 일환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개최된다. 2024년 행사에는 321개 기업과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바 있다. 마키나락스는 이번 전시에서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제조업에 특화된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제품 디자인 생성 에이전트 △PLC 코드 분석 에이전트 △실시간 공정 제어 및 분석 AI 에이전트 △반도체 설계 자동화 △비전 AI 기반 배터리 검사 등 제조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능화한 사례를 데모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마키나락스는 전시 기간 중 부대행사로 열리는 AI 엑스포 특별 세미나에도 참가한다. 'AI 에이전트 시대의 시작: 자동화에서 지능화로'를 주제로 한 세션은 현지 제조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3일간 진행되는 총 25개 세션 중 유일하게 조기 마감됐다. 이 세션은 16일(수) 오전 10시부터 도쿄 빅사이트 동쪽 6~7홀에서 진행된다.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는 “산업 현장의 고유한 문제를 해결하는 특화된 AI 솔루션을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마키나락스의 핵심 기술력”이라며, “5천 개 이상의 AI 모델을 산업 현장에 상용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제조 기업의 AI 전환을 가속하는 든든한 AI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9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