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테크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자사의 AI 교육 전문 브랜드인 크라우드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훈련’ 사업의 공식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크라우드아카데미는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AI 데이터와 생성형 AI 등을 활용한 직무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크라우드웍스가 수행한 다양한 AI 프로젝트와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AI 역량 강화를 돕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훈련’ 사업은 근로자가 훈련과정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기업이 훈련비를 우선 지원한 뒤 정부가 그 비용의 최대 50%를 환급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의 대상은 상시 근로자 150인 미만의 우선지원 대상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로, 교육 수료 후 증빙을 제출하면 교육비의 최대 50%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크라우드아카데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1개의 AI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개발자부터 비개발자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본 과정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기획 및 구현, LLM 서비스 개발 및 RAG 활용법, AI 모델 최적화 실습, AI 기반 콘텐츠 제작 실습 등 실무 적용이 가능한 강의가 포함된다. 교육과정과 신청 방법은 크라우드아카데미 기업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훈련은 2025년 12월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보람 크라우드아카데미 대표는 “이번 교육과정은 크라우드웍스의 현업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개발자는 물론 마케팅, 디자인, 영업 등 다양한 직무에서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3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