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는 오는 22일부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에서 신규 솔루션 2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윌로그가 소개할 신규 솔루션은 ‘윌로그 컨트롤타워’와 ‘윌로그 인텔리전스’이다. ‘윌로그 컨트롤타워’는 상품 보관부터 내륙∙해상 운송까지 단일 대시보드에서 실시간 관제 및 통합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전시에서 함께 공개하는 ‘윌로그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공간 및 환경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이벤트 발생 원인을 도출하고,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윌로그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이벤트 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물류비를 절감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제운송 ▲창고관제 ▲차량관제 ▲바이오 콜드체인 모니터링 등 다양한 단일 환경별 특화 솔루션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제15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 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물류 전시회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물류운송, 물류IT, 자동화 시스템, 콜드체인, 보관, 물류설비 등 물류 전반에 걸친 회신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윌로그는 2021년에 설립된 IoT 기반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으로, 단순한 화물 위치 추적을 넘어 물류 과정 전체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허받은 IoT 디바이스를 활용해 실시간 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공기질 등 화물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다. 이를 바탕으로 잠재적인 문제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기업의 물류 전략 고도화에도 기여한다. 윌로그 윤지현 대표는 “물류 데이터의 통합적 분석과 관리가 기업의 생산성과 비용 절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윌로그는 업계 1위를 넘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물류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0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