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이하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그리팅은 이번에 채용관리 솔루션(ATS)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도 동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리팅은 중소기업의 채용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 ATS’와 인재풀 통합 관리 솔루션 ‘그리팅 TRM’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정부와 공급기업이 협력하여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금액의 80%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수요기업 규모는 252개사에 달한다. 그리팅은 약 4년간 7,000개 이상의 기업에 채용 및 인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공급기업 선정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 산업 영향도, 클라우드 특성, 보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뤄진다. 그리팅 ATS는 채용 홈페이지 제작, 지원자 통합 관리, 실시간 협업 평가, 면접 일정 조율, 채용 데이터 분석 대시보드 등 채용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이를 통해 복잡한 문서 작업을 단축시키고, 지원자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돕는다. 그리팅 TRM은 기업이 인재풀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기업 인재상에 맞는 후보자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외부 채널에서 발굴한 후보자 정보를 AI로 쉽게 저장하고, 후보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히스토리를 관리함으로써 장기적인 인재 관계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리팅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낯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의 규모와 이용 목적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업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4월 18일 오후 4시까지 ‘클라우드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수요기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태규 그리팅 대표는 “많은 중소기업이 여전히 수기로 채용을 관리하며, 효율적인 채용 전략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리팅은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기업의 채용 전 과정에 효율성을 더하고,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을 돕는 채용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