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9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주도 프로젝트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컨설팅과 이용료를 지원한다. 선정된 수요기업은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클라우드 도입 비용의 8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비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비스형 인프라 '가비아 클라우드(IaaS)'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 '가비아 DaaS(DaaS)' ▲클라우드 그룹웨어 '하이웍스(SaaS)' ▲ERP 서비스 '하이웍스 파로스 ERP' 등 총 4종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비아는 정부 지원 외에도 자체 혜택을 마련해 수요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비아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기업은 지원 기간 이후에도 2026년 4월까지 가비아 클라우드 80% 할인, 가비아 DaaS VM 20% 할인, 하이웍스 2개월 무료 연장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4월 22일까지 '클라우드 지원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비아 관계자는 "가비아는 지난 9년간 수많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해왔다"며 "특히, 인프라부터 데스크톱, 그룹웨어, ERP까지 연동되는 서비스 간 시너지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업무 혁신과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6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