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이 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의 종합 컨설팅 전문기업 미라이컨설팅그룹(Mirai Consulting Group)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콜로세움은 일본 물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현지화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전략 수립, 일본 및 한국 내 사업 기회 확대 등이다. 특히,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통·제조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물류 및 IT 기반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콜로세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일본 내 물류 창고 보유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일본 내 IT 및 물류 컨설팅 고객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자회사 설립을 통해 일본 시장 내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일 양국 물류 시장의 상호 발전은 물론, 글로벌 현지화를 통해 국내 유통·제조기업의 물류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라이컨설팅그룹의 오카다 아츠시 대표는 “콜로세움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은 한국 기업과 일본 기업 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