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지난 9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제1회 KAIA 로컬 클럽하우스'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공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지역 초기 투자 생태계의 강화를 목표로 하며, 부산 지역 초기 투자 생태계의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로컬 창업 생태계의 네트워킹 및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명승은 KAIA 부회장과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액셀러레이터 업계 현황과 이슈, 협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을 주제로 기관 소개를 진행했으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지역 창업 투자 역할을 설명하는 별도의 발표 시간을 가졌다. 패널 토크 세션에서는 명승은 KAIA 부회장, 정용 시리즈벤처스 실장,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지역 창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후 진행된 프라이빗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 내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번 로컬 클럽하우스 행사에는 ▲벤처스퀘어 ▲시리즈벤처스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비롯한 동남권 생태계 유관 기관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KAIA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로컬 클럽하우스를 개최하여 지역 회원사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