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11일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문경복)과 자사 콘텐츠 ‘씰룩(SEALOOK)’을 활용한 백령도 관광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K-관광섬 육성사업’에 선정된 백령도를 배경으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콘텐츠와 접목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해당 협약을 통해 씰룩 IP를 기반으로 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관광객 대상 체험 요소 기획 등을 옹진군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씰룩’은 점박이물범을 주제로 한 3D 관찰형 애니메이션으로, 2022년 12월 더핑크퐁컴퍼니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가 공동 기획 및 제작한 IP다. 짧은 형식의 숏폼 콘텐츠로 제작돼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전 연령층이 접근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는 현재 유튜브(16억 3000만 뷰), 텐센트 비디오(5억 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엑스 등에서 총 24억 뷰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협약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안녕! 물범 프로젝트’를 통해 점박이물범을 테마로 한 브랜딩 작업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점박이물범 캐릭터를 활용한 키비주얼 및 로고 개발, 관광 포토존 구성, 생태관광 프로그램 연계 기획 등이 포함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또한 옹진군과 함께 3D 애니메이션 형식의 협업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씰룩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굿즈 상품 개발도 함께 이뤄진다. 씰룩 캐릭터와 백령도의 자연을 결합한 한정판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이는 백령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씰룩 팬들에게도 새로운 체험 요소로 제공될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건립 등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과 함께 이번 협업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 수요를 확보하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 권빛나 사업전략총괄이사(CSO)는 “이번 협업은 캐릭터 IP를 지역 관광 자원과 연결한 사례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에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씰룩의 글로벌 확장과 더불어 지역 밀착형 마케팅 전략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