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기업 지원사업 파워 기관 TOP 40’에 선정됐다. 경기도 산하 문화·체육·관광 분야 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전국 828개 기관 중 33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스타트업 투자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더브이씨(The VC)’와 공동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의 2024년 기업 지원 사업 실적과 정책 방향 등을 종합 분석해 이뤄졌다. 경콘진은 문화콘텐츠 분야의 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한 해 동안 총 166개의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콘텐츠 제작 지원, 창업 보육,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도모해 온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 내 콘텐츠 산업 지원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경콘진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콘텐츠 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탁용석 원장은 “이번 평가는 경콘진의 정책성과와 기업 지원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콘텐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