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롯데월드, 롯데건설,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과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함께 할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에 참여 할 스타트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는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 및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부산창경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6기에는 총 6개사가 선정 될 예정이며 파트너사별 수요분야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찾아 나선다. 수요분야는 ▲롯데월드('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 롯데월드 입장객 증진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 등) ▲롯데건설(공동주택 내 환경 소음·진동 저감 기술, 층간소음 저감 기술, 기타 소음·진동 측정 기술 등) ▲롯데웰푸드(제과 신규사업 센싱 프로그램·사업 아이템 도출, 글로벌 제과·푸드 트렌드 서칭 시스템 등) ▲롯데백화점(AI 활용 고차원 방문객 분석 시스템, 화재 사전 예방 및 조기진압 장비 등) ▲그 외 자유주제로 파트너사와 자유로운 사업 협업 제안 등 즉시 기술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가진 전국 소재의 업력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파트너사 현업 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검증 단계를 거친 후 파트너사 온‧오프라인 현장 내 PoC(사업 실증)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기업 당 최대 1천만원의 PoC지원금과 동시에 향후 투자유치의 성공을 위한 피칭무대와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도 설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이 외에도 산업계‧투자사 연계 및 멘토링 등 부산창경과 파트너사의 인프라를 통한 집중적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부산창경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지난해 대비 올해 지원 스타트업의 모집규모가 늘었다”며 “올해도 부산창경은 지역을 대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