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공사용 건설 부품 전문기업 ㈜원강은 4월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 ‘바우마(Bauma) 2025’에 참가해 주력 제품을 선보이고,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바우마’는 전 세계 건설기계, 건축자재 기계, 광산기계, 건설장비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산업 전시회로, 원강은 이번 박람회에 BC Cutter Teeth, BCF9·BCF10 기어박스, 머드펌프, 커팅휠 등 주요 부품을 출품했다. 전시 제품들은 기초 공사용 중장비의 핵심 부품으로, 정밀한 기술력과 내구성, 품질을 바탕으로 참관객 및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원강은 BC32, BC35, BC40 등 다양한 건설기계용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고성능 기초공사용 부품의 기술 개발과 고품질 공급을 통해 지난 1년간 약 34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터키, 인도, 싱가포르, 두바이 등 17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연구소장 허엽)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건설기술연구원과의 공동 연구 수행 등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특허 6건, 국내 상표권 2건, 국외 상표권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ISO 9001, 14001, 45001 인증을 통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원강은 BAUMA, CONEXPO 등 주요 국제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2023년에는 수출 200만불탑, 2024년에는 300만불탑을 수상했으며, 벤처기업협회 우수벤처기업 선정, 부산시 브라이트클럽 회원 자격 취득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원강은 자매사인 원강초경 및 ㈜유진이렉션개발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6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