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년지원센터(센터장 조희철)는 15일 14시 울산스타트업허브에서 울산청년미래센터(센터장 정치락)와 울산 청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청년 지원 및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청년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이후 자유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 협약 주요 내용 위기 청년 지원 강화: 가족돌봄청(소)년, 고립·은둔 청년 등 위기 청년에 대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독려, 상담 지원 및 연계 협력 강화 청년 참여 활성화: 청년 대상 사업 연계 및 협력, 청년 프로그램 정보 공유 및 공동 홍보, 온·오프라인 플랫폼 활용 공동 캠페인 진행, 지역 내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SNS 홍보 강화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청년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 관련 정보 공유, 정기적인 회의 및 협업을 통한 지속적 발전 도모, 공동 연구 및 정책 제안 협력 신규 사업 발굴 및 협력: 울산 지역 청년을 위한 신규 지원 사업 검토 및 추진, 청년 공간 활용 및 지원 확대 협력, 청년 주도 프로젝트 지원 및 공동 기획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청년 정책 전달체계의 허브이자 청년 공간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정책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청년미래센터는 가족돌봄청(소)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발굴하고, 연 200만원 자기돌봄비 지급, 개별 사례관리, 5대 서비스 연계(교육장학금, 주거, 금융, 법률, 일자리), 심층 상담, 맞춤형 개별 프로그램, 공동생활가정 운영 등을 통해 위기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청년 정책의 통합 전달체계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울산청년미래센터는 개별 사례관리 및 위기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울산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중심의 통합적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울산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청년상담소(고민점빵)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건강, 일자리, 주거, 법률 등 다양한 청년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원스톱 청년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상담을 지원한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8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