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마트 전용 디지털 플랫폼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는 외식사업자 전용 온라인 외상결제 솔루션 ‘페이먼스’를 큐마켓에 도입하며 33조 원 규모의 국내 B2B 식자재 유통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페이먼스’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식자재를 구매할 때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외상결제 시스템으로, 자체 신용평가를 기반으로 3분 이내 한도 조회, 비대면 계약, 외상결제 승인까지 전 과정을 10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신용등급 제약이나 보증보험 가입이 필요 없는 구조로 접근성을 높였다. 이 서비스는 ‘페이먼스’ 운영사 파이노버스랩이 외상매출채권 양수도 절차를 기반으로 한 선정산 방식을 적용해 제공하며, 애즈위메이크의 큐마켓에는 API 형태로 연동돼 외식사업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한 외상 결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애즈위메이크는 큐마켓 내에 사업자 등급 체계를 새롭게 신설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이 외상한도에 맞춰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