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웨어 전문기업 위베어소프트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상생 프로그램 ‘로켓런처’의 Grow 트랙에 선정돼 3,500만 원 규모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로켓런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지원 프로그램으로, 위베어소프트는 씨엔티테크의 포트폴리오사로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그램의 최상위 트랙인 Grow 부문에 선정됐다. Grow 트랙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3,500만 원 상당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비롯해 AI 컨택센터 ‘센터플로우’ 이용권, 종합 그룹웨어 솔루션 ‘카카오워크’ 6개월 스탠다드 이용권, 클라우드 기술 교육, 컨설팅, 기술 지원 등이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기반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위베어소프트는 이번 지원을 활용해 자사의 미들웨어 솔루션 ‘OSORI’를 기반으로 한 API 플랫폼의 개발 및 운영 인프라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실시간 API 관리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API 생태계 구축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