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반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기업 어셈블코퍼레이션(대표 이상곤)이 2024년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초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어셈블코퍼레이션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커머스 솔루션을 바탕으로 K-뷰티, 패션, 푸드 등 다양한 K-상품을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자사 마켓플레이스인 ‘고미몰(Gomi Mall)’을 중심으로 IT 기술 개발 및 글로벌 인프라 확대에 집중 투자해왔다. 이상곤 대표는 “그동안 고미몰 플랫폼 고도화와 글로벌 유통망 구축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왔지만, 최근 급격히 냉각된 자본 시장의 흐름에 따라 효율 중심의 경영전략으로 전환했다”며 “주요 핵심 인력과 해외 자회사의 인적자원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수익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셈블코퍼레이션은 자사 솔루션과 현지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K-브랜드의 현지화에 성공적인 사례를 축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어셈블코퍼레이션은 2025년 경영 목표로 별도 기준 5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4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을 설정했다. 최근 한-중 관계 개선 및 한한령의 점진적 완화 흐름에 따라 중화권 시장 내 네트워크도 더욱 강화되고 있어 향후 성과가 주목된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48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