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뱅크,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AIDX(지능형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식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스페이스뱅크는 자사 로우코드 기반의 AIDX 솔루션을 중소기업에 제공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이다.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해 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업무환경에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도입 및 운영비 기준 최대 1,000만원 또는 집중지원 시 8,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수요기업은 20%만 자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페이스뱅크의 AIDX 솔루션은 로우코드 기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자동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복잡한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기업이 손쉽게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인적·물적 자원의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원희 스페이스뱅크 대표는 “이번 공급기업 선정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을 통해 고객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뱅크는 이번 사업 참여 외에도 동남아시아 및 중동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글로벌 진출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외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스페이스뱅크는 Software Defined Robot(SDR) 기반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자체 개발 중인‘RoboViewX’ 플랫폼을 중심으로 R&D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KIST, KETI 등 주요 연구기관과 협력해 물류로봇, 병원 물류로봇, F&B 로봇, 사족보행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SDR 플랫폼을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로의 기술 확장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DX 기술과 로봇 운영 플랫폼을 융합한 실용적이고 유연한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표 솔루션인 'AIoT Wright'(에이아이오티 라이트)는 이기종 센서를 통합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인 관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시티, 휴먼케어, 스마트팩토리, 시설 관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간 통합 관제를 구현할 수 있으며, 로봇을 포함한 모빌리티 IoT와의 연계 확장도 용이하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