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학습 플랫폼 클라썸은 자사 이채린 대표가 정보통신 발전 및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정보, 방송, 통신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세운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으며,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채린 대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21년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023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클라썸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학습 플랫폼으로, 국내외 기업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32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삼성, LG, 현대 등 주요 기업뿐 아니라 서울대, KAIST, 연세대 등 주요 대학에 도입돼 주목받고 있다. 클라썸은 자체 AI 기술과 IT 제품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022년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한국에서 총 15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누적 투자금은 225억 원에 달한다. 같은 해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됐으며,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G2로부터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글로벌 교육시장 조사기관 홀론IQ의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에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프리아이콘에도 선발됐다. 이채린 대표는 “AI 기반 기술을 고도화해 기업 및 교육 현장에서의 학습 효과와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4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