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 방지 서비스 '더치트'를 제공하는 더치트 주식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유공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분야에서 유공을 인정받은 개인 및 기업에게 포상이 전달되었다. 더치트는 19년간 대국민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헌신하며,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더치트는 계좌 송금 전 사기 피해 주의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하루 약 3만 건의 사기 정보를 탐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사기 방지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김화랑 대표는 "전화금융사기, 인터넷 사기 등 다양한 금융사기 피해가 매년 급증하는 가운데, 고객의 피해 예방 경험이 서비스의 신뢰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더치트가 제공하는 금융사기 방지 서비스에 대한 금융, 통신, 핀테크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누구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17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