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리콘랩스는 오늘부터 4월 25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Japan IT Week 2025 Spring’에 3일간 참가한다. 리콘랩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생성형 AI 및 3D 콘텐츠 제작 기술을 소개하며 일본 시장에서 협업 및 사업 확장의 기회를 모색하며, 특히 빠르게 AI 기술을 도입 중인 일본 기업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련 수요를 가진 잠재 고객사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리콘랩스가 공개하는 주요 내용은 세 가지다. 첫째,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 콘텐츠 제작 기술이다. 리콘랩스는 작년 하반기부터 가상 모델을 활용한 제품 홍보 영상, 3D 미디어 아트 콘텐츠, 실내외 디스플레이용 광고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 맞춤형으로 기획·제작해 왔다. 고객 맞춤형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지원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둘째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공간 콘텐츠화 솔루션이다. 리콘랩스는 촬영된 영상만으로도 실내외 공간, 사물의 크기 등 물리적 제약 없이 3D 콘텐츠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셋째, 생성형 AI 응용 서비스 기술이다. 의류 착용 이미지 자동 생성, 반려동물 프로필사진 변환 및 굿즈 제작 등 리콘랩스의 AI 응용 서비스는 현재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4분기부터 국내 중고의류 플랫폼에 의류 착샷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사업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일본 내 유사 서비스 개발 및 현지화를 희망하는 기업과 공동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리콘랩스의 반성훈 대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고, 시장 내 입지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9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