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는 공동주택 관리 업무의 전자화 및 에너지 절감 실천을 위해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내 탄소중립 실현과 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자투표, 전자 문서함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통해 관리 업무를 전자화하고, 관리비 고지서의 전자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고, 세대별 에너지 사용량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제공하여 입주민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노원구와의 협력을 통해 세대별 에너지 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목표 달성 세대에는 관리비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를 통해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실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파트아이 이원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관리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아파트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노원구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전국 공동주택 단지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