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닉스(대표이사 양형국)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와 특허청이 주관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수출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금융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가 추진하는 IP(지식재산권) 기반 수출 지원 사업으로,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5년 수출 예정인 유망 기업을 선정하여 IP(지식재산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IP(지식재산권) 관련 해외권리화(출원·OA·등록) 비용지원, 특허 및 디자인 맵,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신규·리뉴얼),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등 종합적으로 정부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쏘닉스는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에 따라 해외 파운드리 신규 고객 확보 및 수출시장 확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과 함께 자사 파운드리 기술에 대한 해외 권리화와 보호, 회피 전략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IP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및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은 쏘닉스가 6인치 특화 파운드리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키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기존 RF 칩 파운드리 시장뿐만 아니라 신규 진출 중인 포토닉스 파운드리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쏘닉스는 지난 1월 스위스의 포토닉스 팹리스 기업과 공동 기술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자컴퓨터 분야에 활용될 포토닉스 파운드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양사는 포토닉스 기술이전 및 양산 기술 공동개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