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이하 덱스터)가 디지털 헤리티지 콘텐츠 전문기업 문화유산기술연구소(TRIC)와 협력해 미디어아트 브랜드 ‘플래시백그라운드(FLASHBACKGROUND)’를 공식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래시백그라운드’는 영화에서 과거 회상 장면을 표현하는 기법인 ‘플래시백(Flashback)’과 역사적·문화적 기원을 뜻하는 ‘백그라운드(Background)’의 합성어로, 각 지역 고유의 설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새로운 세계를 체험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덱스터는 자회사 (주)플래시백그라운드를 통해 디지털 아트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고, 기존 VFX(시각특수효과) 분야를 넘어 공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VX(Visual eXperience)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덱스터는 자사의 콘텐츠 기획력과 제작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전시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문화유산기술연구소(TRIC)는 문화유산을 디지털 트윈으로 변환하여 보존하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는 전문 기업으로, AI 기반 복원, XR, 몰입형 미디어아트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하여 문화유산을 공감각적 체험 자산으로 확장하고 있다. TRIC는 국가유산청, 국립중앙박물관, KBS, 유네스코 등과 협력하여 디지털 헤리티지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플래시백그라운드의 첫 전시 공간은 경주에 위치한 ‘플래시백그라운드: 계림(계림)’으로, 신라의 역사와 설화를 바탕으로 한 초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전시관은 덱스터의 시각특수효과, 실감 콘텐츠, IP, 음향 효과, 공간 설계 등 다양한 역량을 결집하여 시공간여행을 주제로 한 고감도 경험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덱스터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건축연면적 1,700평, 총 전시실 14개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관을 건립 중이며,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계림 전시관에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덱스터 김욱 공동대표는 “전 연령대의 관람객이 몰입할 수 있는 ‘힙 트래디션(Hip-Tradition)’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구축 중”이라며, “경주 본연의 문화유산과 덱스터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어우러져 문화예술, 여행, 관광, 교육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종익 공동대표는 “플래시백그라운드는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담은 전시 기획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며, “제주 지역에 2호 전시관 건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등 해외 진출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44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