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기업 위버스브레인(대표 조세원)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EDIX Tokyo 2025(Education Expo Japan)’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EDIX Tokyo’는 일본 최대 규모의 교육 전문 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교육 기업 350여 곳이 참여했다. 위버스브레인은 국내 최초 화상 AI 튜터 서비스인 ‘맥스AI’와 맞춤형 AI 학습 서비스 ‘맥스AI월드’를 현지 교육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맥스AI’는 AI 기반 일대일 화상 영어 교육 서비스로, 원어민과 유사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맥스AI월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학습 자료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커리큘럼을 생성하는 기능을 갖춘 서비스다. 박람회 기간 동안 위버스브레인은 약 100여 곳의 해외 교육 관계자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본 교육 기업인 넷러닝(NetLearning) 등 3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일본 B2B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회사 측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시작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확대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원 대표는 “국제 교육 박람회를 통해 위버스브레인의 기술과 교육 콘텐츠를 글로벌 무대에서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AI 교육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59819